25년차 주부입니다
- 스마트 반응형웹 03 조회수:479 115.95.238.149
- 2018-01-15 10:26:11
아이들이 성인이 되고 나니 남편과는 더이상 한집에서 살수 없다는것을
뼈저리게 느끼고 또 느낍니다.
저를 밥만 축내는 식충이에 비교를 하며 아이들앞에서도 면박을 줍니다
현재 남편은 대기업 임원입니다. 젊은시절 정말이지 제가 뒷바라지를 다했는데
개구리 올챙이 시절모른다고 너무 너무 하내요
이혼을 해도 넌 해준게 없으니 몸만 나가야 한다고 자꾸 그러는데
이건 너무 부당한거 아닐까요? 제가 가지고 갈수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이 전 이렇게
살아야 하는걸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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